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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어린이 날이었지요. 하지만 저는 어린이가 아닙니다. 우리 애기들이 어린이지요.
그래서 어딜 갈까 고민을 하다가, 근처에 있는 나비축제와 작은 놀이공원을 가기로 하였습니다.
꽤나 이침 일찍 나섰습니다. 우리가 100등 안으로 나비축제에 출근한것 같습니다.
일찍가니 사람이 적었습니다. 그래서 여유롭게 나비 구경을 하였습니다.
둘째는 나비를 만지니라 정신이 없었고, 결국 집에 갈때는 나비한번 더 만지려고 울기까지 했죠
매우 보람찬 하루였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몽탄의 오리지널 버전이라고 하는 두암식당에 갔다 왔습니다.
서울 몽탄의 고기는 두껍지만, 두암식당 고기는 냉삼입니다.
그냥 오리지널일 뿐입니다. 그냥 그렇게 아무나 먹는 그런 고기인것 같습니다.
뭐 다들 그렇게 맛있게 먹는것 같기도 한데, 저는 그냥 그랬습니다.
그냥 그을린 맛이라고 해야할까요. 짚불로 구웠따는 것. 그것 뺴고는 더 큰 의미가 없습니다.
많이 세련되긴 해쪘떠라구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화순으로 갔죠.
화순에는 소풍 테마파크가 있습니다. 작은 공원인데 아기자기 합니다.
입장권이 저렴한만큼 내부에서 뽕을 뽑으려는 느낌이 있씁니다.
계산좀 해보면 에버랜드 간것과 비슷한 비용을 낸것 같습니다.
작다고 무시하면 안됩니다. 가서 사진만 찍을것 아니잖아요?
이것저것 오락실에서 놀다보면 눈물나는 비용을 지출하게 됩니다.
그래도 재미는 있었습니다.
2시간 남짓 빠르게 즐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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